[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임창정이 정규 앨범 16집을 발매하며 올 가을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임창정이 19일 오후, 파주시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에서 정규 16집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임창정은 "16집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믿어지지가 않는다. 너무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이다. 16집 앨범으로 올 가을을 접수하러 온 임창정이다"라며 "내년에 또 17집을 할 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역대급으로 여기저기 다 나가고 있다. 그렇게 하고 싶어도 나가기 쉽지 않지 않나. 제가 좀 있으면 반백살인데 방송에 초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임창정의 열여섯 번째 정규 앨범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인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애절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귓가에 꽂히게 하는 멜로디의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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