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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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제] 신세경-종현 열애, '몸살'…윤승아 초미니 드레스

기사입력 2010.10.28 00:13 / 기사수정 2010.10.28 00:1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7일 인터넷상에서는 '신세경-종현 열애', '윤승아 "초미니 드레스, 알고보니 상의" 굴욕', ''이한국-김창조' 세계 최고 얼짱으로 뽑힌 한국인'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신세경-종현 열애…인터넷 상에 큰 파장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과 배우 신세경의 열애가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스포츠서울 닷컴에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도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사이트와 트위터, 미투데이 등 통해 의견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깜짝 놀랄 소식이다', "가수와 배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하를 보냈으며, "동갑내기 어린 두 사람이 만나 풋풋해 보인다"고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신동에 이어서 종현의 연애도 쿨하게 인정하는 것 보니 SM이 많이 바뀐 것 같다", "산다라박은 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았고, 신세경은 종현과 커플이 된 걸 보니 샤이니가 여자 연예인의 대세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후 미니 홈피에 쏟아진 악성 댓글에 신세경이 미니 홈피를 탈퇴하고, 소속사 홈페이지까지 접속 불능이 되는 등 인터넷 상에서 큰 파장이 생기기도 했다.



② 윤승아 "초미니 드레스, 알고보니 상의" 굴욕 공개


배우 윤승아가 레드카펫 굴욕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승아는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상의만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윤승아는 지난 7월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당시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 나타난 윤승아는 계단을 오를 때 곤란함을 겪었고, 그 곤란함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기도 했다.

윤승아는 "영화 '고사2'로 첫 레드카펫을 밟게 된 날 튀고 싶다는 생각해 무리수를 뒀다"고 말했다. 또 "최대한 어려보이고 싶어서 초미니 드레스를 입었는데 부여잡고 계단을 올라가야했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나중에 보니 김연아 선수와 박시연씨가 같은 옷을 입었는데 두 분 다 안에 바지를 입었었다"며 "찜찜한 기분에 검색해봤더니 드레스가 아니라 상의였다"고 말했다.

"결국 바지를 안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셈"이라고 말한 윤승아는 "다음 레드카펫때 는 하의를 꼭 입고 인사드리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에 빠뜨렸다.

 


③ '이한국-김창조' 세계 최고 얼짱으로 뽑힌 한국인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Face World Match)에서 전세계 이상형 1위를 차지한 남녀 프로필이 공개됐다.

'페이스월드매치'(Face World Match)는 세계 각국의 일반인이 참여하는 이상형월드컵으로,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을 통해 나만의 이상형을 찾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페이스월드매치'는 전세계 서비스 이용자 15만 명 가운데 랭킹과 팔로워(follower) 수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남녀를 '핫페이스'(Hot Face)로 선정했다.

제 1대 '핫페이스'는 여성 1위 김창조(ID: CJ)씨와 남성 1위 이한국(ID: cocuno)씨로 모두 한국인.

인형 같은 얼굴과 생머리가 매력적인 김창조씨는 부산에 살고 있는 21세 대학생이며, 서글서글한 눈과 오똑한 코를 자랑하는 23살 이한국씨는 광주에 거주하며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창조씨는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1대 '핫페이스'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며 "최초의 '핫페이스'라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 '페이스월드매치'를 통해 많은 분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페이스월드매치'에서는 김창조씨와 이한국씨를 포함, 현재 세계 톱 랭킹을 기록하고 있는 훈남 훈녀의 사진과 프로필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이상형과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한 담당자는 "이상형 월드컵에 익숙한 한국 유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핫페이스' 역시 한국인이 차지했다"며 "마음에 드는 이상형과 주고받은 메시지도 벌써 100만 건에 이를 정도로 사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첫 선을 보인 이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이용자들로부터 오픈 하루 만에 한국 앱스토어 무료부문 전체 4위에 오르고 미국 앱스토어에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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