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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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B1A4 "3인조 재편 부담, 새로운 시작점이라 생각해"

기사입력 2020.10.19 15:21 / 기사수정 2020.10.19 15:2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3인조로 재편된 소감을 전했다. 

B1A4(신우, 산들, 공찬)는 19일 오후 4집 정규 앨범 '오리진(Origin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타이틀곡 '영화처럼' 무대를 마친 뒤 B1A4 멤버들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먼저 산들은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된다. 내가 떨고 있나란 생각이 대기실에서부터 들었다. 멤버들한테 의지하면서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컴백한 신우는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감회가 새롭다. 이번 앨범을 위해 멤버들과 함께 얘기 나누면서 바쁘게 지냈다.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다는 자체로도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B1A4가 5인조에서 3인조로 재편되고 나서 처음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많은 부담되는 게 사실이다. 저희에겐 이번 앨범이 굉장히 큰 변화고 도전이라 생각한다. B1A4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고민을 많이 했다.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돼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영화처럼'을 비롯해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다이빙(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투나잇(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총 12개의 트랙으로 꽉 채워져있다. 더불어 신우, 산들, 공찬의 솔로곡들도 포함해 완성도를 높였다. 

B1A4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진'을 발매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W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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