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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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미노, 깜짝 고백 "과거 음원 수익, 매주 중고차 한 대 값"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0.19 07:00 / 기사수정 2020.10.18 20:5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프리스타일 미노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내 무대는 환불 안 돼요 가왕석 컴온 환불원정대'의 정체가 미노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노는 '내 무대는 환불 안 돼요 가왕석 컴온 환불원정대'로 1라운드 무대에 올랐고, 신화의 'T.O.P.'를 열창하며 파워풀한 랩 실력을 자랑했다.

미노는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고, 그의 정체가 공개되자 프리스타일 '와이(Y)'가 언급됐다.


김성주는 "많은 분들이 프리스타일의 노래를 미니홈피에 깔아둘 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음원수익이 대단했다고 들었다"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미노는 "중고차는 일주일에 한 대 뽑을 수 있는 금액이었다. 차종이 작은 거다"라며 자랑했다. 또 미노는 "일단 동생이 가사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음악을 내려두고 전업주부로 지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미노는 "아내가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까 선택권이 없다. 프리랜서라서 동선이 없기 때문에 아내를 따라 팔도를 돌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또 미노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전업주부로서 최선을 다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동생이랑 계속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더 나아가 미노는 "조만간 프리스타일이 새로운 노래와 그동안 발매됐던 걸 다시 들려드릴 기회를 만들 거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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