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나레이터모델 김예린이 퇴직 통보를 받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예린이 모델하우스를 그만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예린은 모델하우스에서 근무했고, "빠르게 조기 완판이 되어서 제가 출근할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기쁘기도 한데 출근이 얼마 안 남아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조금 걱정도 되고 씁쓸하다"라며 털어놨다.
이후 부사장은 소고기와 샤인 머스캣을 선물했고, "일단 (일은) 주말까지 해라"라며 통보했다.
김예린은 다음 사업장이 있는지 걱정했고, 부사장은 "다음 사업지를 찾고는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김예린은 "원래 행사가 많은 시기다. 코로나19 때문에 다 취소를 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보니까 일이 현저하게 많이 줄었다. 안정적으로 매일 일할 수 있는 유일한 거였는데 이게 끝나버렸다"라며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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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