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아내' 배웅하는 정태우, 또 고급 향수 기대? "선물 때문 NO"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태우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정태우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승무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태우와 아내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아내의 어깨를 손으로 감싼 정태우와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는 정태우 아내의 달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정태우는 아내가 비행 후 사다준 고급 향수를 인증하며 "이거 비싼데… 고맙다 여보 아침에 나갈 때 딱 한 번씩만 뿌릴게"라고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의식한 듯 "결코 선물 받아서 몇 시간 못자고 공항까지 바래다준 거 아냐. 결코 또 다른 선물을 바라고 아침 일찍 바래다 준 것도 아냐. 결코 #장산타 #잘다녀와"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