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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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말해도 돼' 정유인, 장민호 닮은 남친 공개 "결혼 빨리 하고파"

기사입력 2020.10.15 20:4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정유인이 장민호와 꼭 닮은 자신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수영선수로 활약 중인 정유인이 고민상담자로 출연했다.

정유인은 "저는 결혼을 엄청 빨리 하고 싶었다. 아이도 빨리 낳고 싶었다. 그런데 수영을 하다보니, 선수생활을 하면서 결혼, 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더라"고 털어놓았다.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듬직하고 저를 지켜주는 남자"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남자친구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를 찾은 정유인의 남자친구도 깜짝 공개됐다. 남자친구를 본 김원희는 "장민호 닮았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정유인의 남자친구 김성한 씨는 마스크를 벗고 등장했다. 남자친구는 "도전적이고 멈추지 않는 모습에 반했다"며 정유인과 결혼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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