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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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유튜브 1주년 소감 "믿기지 않아...다 재밌었다" 자축 ('NNG') [종합]

기사입력 2020.10.15 14:58 / 기사수정 2020.10.15 14:58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엑소 찬열과 래퍼 MQ가 'NNG' 1주년 소감을 전했다.

15일 찬열과 MQ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NNG ᄂᄂᄀ'(이하 NNG')에는 '1st anniversary studio.nn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의 초반에는 약 1년여간 찬열과 MQ의 'NNG' 활동이 짧게 편집돼 구독자들의 감회를 새롭게 했다.

먼저 편안한 차림으로 마스크를 낀 채 모습을 보인 MQ는 "저희 NNG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지 1년이 좀 넘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즐겁게 일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로이(찬열)랑 저랑 나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하게 됐는데 로이한테 되게 고맙다"며 "같이 'NNG'를 이끌어가는 친구들에게도 고맙고, 계속해서 즐거운 작업들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년 동안 우리의 작업으로 인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게 되게 좋았던 것 같다. 1년 동안 해봤으니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저희는 계속 이 활동을 할테니 앞으로도 많이 저희가 하는 행위 아니면 행동들에 대해서 같이 참여도 많이 해주시고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찬열은 내추럴한 갈색 머리와 깔끔한 하얀 티셔츠 차림으로 나타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찬열입니다"라고 구독자들에게 인사했다.

찬열은 "벌서 우리 스튜디오 'NNG'가 1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라며 스스로 박수를 치는 등 자축하기도 했다. 찬열은 "민규(MQ) 형이랑 같이 찍으려고 했는데 둘 다 너무 바빠서 같이 찍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찬열은 "페인트칠하고 가구사러 다녀오고 그게 몇달 전 같은데 1년이 넘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고 지난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잠시 추억에 잠겼다

'NNG' 활동에 대해서는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너무 많다. 하나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 재밌었다"며 "이제 어느 정도 바쁜게 정리 되가고 있으니까 또 재밌는 컨텐츠로 얼른 찾아뵙고 싶습니다. 라이브도 좀 하고 뮤비도 좀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찬열은 "'NNG'팀들 앞으로 30년만 고생해달라.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며 "구독자 여러분 잊지 않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사랑과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찬열과 MQ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NNG'는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각종 기부와 후원에 임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NNG'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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