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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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탁재훈 욕설논란…'빅토리아, 무서운 애교'

기사입력 2010.10.26 15:48 / 기사수정 2010.10.26 15:48

이준학 기자
- 10월 26일 오후 3시 헤드라인


탁재훈, 방송중 "저 또라이" 욕설…네티즌 '비난'

탁재훈이 욕을 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는 오디오를 통해 탁재훈이 욕설을 하는 것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형제들' 멤버들이 보양식을 획득하기 위한 게임을 벌였다. 이어 멤버들에게는 음식 이름을 말하지 않고 메뉴를 일치시켜야 하는 규칙이 정해졌고, 이를 어길시 혹독한 벌칙을 받게 됐다.

하지만 게임도중 사이먼디가 실수로 음식 이름을 말해 멤버들이 벌칙을 받게 됐고, 이에 탁재훈이 "저 또라이 XX"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카메라에는 욕설을 한 사람이 잡히지 않았지만 오디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이 된 것.

한편, 방송 후 시청자들은 '뜨거운 형제들' 게시판을 찾아 "방송에서 저런 욕을 하다니", "제작진은 편집을 왜 안 했냐"며 제작진과 탁재훈을 질책했다.

이에 26일 '뜨거운 형제들' 제작진이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24일 방송에서 부적절한 언어가 방송되었습니다. 편집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하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것에 대해서 제작진은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남겼다.

이어 "24일 방영분 다시보기 서비스는 잠시 중단됩니다. 재편집을 통해 최대한 빨리 다시보기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했다.


 

▶빅토리아, 닉쿤에게 '무서운 애교' 선보여…'섬뜩'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무서운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빅토리아의 '무서우면서 귀여운 애교'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에서 빅토리아는 MBC '우리결혼했어요' 녹화 도중 '남편' 닉쿤에게 애교를 부리기 위해 '사팔뜨기'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엉뚱한 매력이 있다", "사팔뜨기를 해도 예쁘다", "닉쿤이 무서웠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토리아는 남성그룹 2PM의 닉쿤과 함께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쿤토리아 부부로 출연중이다.



기성용 욕설논란에 "그 X이 먼저 욕했는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 소속의 기성용(21)이 '욕설논란'에 대해 스스로 해명에 나섰다.

24일 오후에 벌어진 레인저스와의 리그 라이벌전에 선발로 출전한 기성용은 상대 선수인 네이스미스가 자신을 밀치며 입모양으로 욕설을 하자 네이스미스를 몰아붙이며 말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지난 24일 오후(한국시각) 레인저스와의 2010-11 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당시 중원에서 팀의 공격을 조율하던 기성용은 상대 선수인 네이스미스가 자신을 밀치며 입모양으로 욕설을 하자 그를 몰아붙이며 말싸움을 한 것.

이에 기성용의 한 팬은 기성용의 트위터에 "기성용의 연관 검색어에 '기성용 욕'이라고 뜬다"고 쓰자 기성용은 "그 X이 먼저 욕했다구요 ㅜㅜ"라고 답변을 남겨 심경을 표현했다.

한편 이 경기에서 셀틱은 레인저스에 1-3으로 패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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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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