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SS501 멤버 허영생이 1년 4개월 만에 솔로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YS 컴퍼니는 오늘(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허영생의 신곡 ‘조금만 사랑했다면…’을 발매한다.
허영생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조금만 사랑했다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20.10.15’라는 발매 일자와 함께 곡의 제목으로 추정되는 ‘조금만 사랑한다면 괜찮았을까?’라는 글귀가 쓰여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싱글은 2019년 6월 발매한 미니 4집 ‘Moment’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솔로 곡으로, 최근 1인 기획사 ‘YS 컴퍼니’를 설립하며 독자 활동을 알리게 된 허영생의 첫 행보이기도 하다.
신곡 ‘조금만 사랑했다면…’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의 곡으로 허영생의 섬세한 감성이 한층 돋보이는 노래다. 시간이 지나고 계절이 다시 돌아와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한 채 함께했던 추억들은 되새기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냈으며, 허영생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허영생은 지난 2일 추석특집으로 TV 편성된 SBS 웹 예능 프로그램 ‘문명특급’에 출연해 옛 추억을 회상시키는 음악으로 90년생 대통합을 이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명 없는 영생.’을 오픈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허영생의 신곡 ‘조금만 사랑했다면…’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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