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상도동 잔치국수가 평범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상도동 골목 잔치국숫집을 방문했다.
이날 첫 가게는 잔치국숫집으로, 사장님 스스로 99점을 준 집이었다. 백종원이 "맛은 있는데 손님이 없는 거냐"라고 묻자 사장님은 "그렇다. 저도 이유를 알고 싶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김가루, 파, 고춧가루와 깨만 올려서 4,000원이면 가격이 싸다는 느낌은 없다"라며 다른 가게에서 파는 잔치국수를 가져오라고 밝혔다. 잔치국수를 먹은 백종원은 "99점은 맞는 것 같다. 만점이 달라서 그렇지"라고 했고, 사장님은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데"라고 했다.
백종원은 "간판을 보면 전문점인 것 같은데, 너무 평범하다.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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