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부산본부세관 김철민 조사관이 2019년 적발된 밀수 금액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공무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부산본부세관 김철민 조사관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작년에 적발된 밀수 금액이 어느 정도냐"라며 질문했고, 김철민 조사관은 "밀수뿐만 아니고 불법 부정 무역을 단속한 금액이 1조 800억 원 상당이다"라며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컨테이너가 그렇게 많은데 어떻게 아시는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김철민 조사관은 "통관 정보는 데이터 베이스에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정보 분석을 많이 하고 있다. 전문적으로 하는 정보요원들도 있다. 밀수 신고 같은 제보도 있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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