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도르트문트 두 명의 2000년생이 분데스리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도르트문트는 8일 VDV 독일 축구선수 연합이 선정하는 분데스리가 2019/20시즌 베스트 11에 제이든 산초, 엘링 홀란드 그리고 마츠 훔멜스가 선정됐다고 알렸다.
VDV에서 선정하는 시즌 베스트 11은 각 포지션별로 분데스리가 선수는 물론 2부리그, 3부리그 선수까지 포함해 선정한다.
2000년생인 제이든 산초와 엘링 홀란드는 각각 61.3%, 34%의 득표율로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마츠 훔멜스 역시 40.7%의 득표율을 얻었다.
또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 있었던 아슈라프 하키미도 61.3%의 득표율로 베스트 11에 올랐다. 하키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한편 제이든 산초는 2019/20 VDV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라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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