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리키김과 류승주 가족이 근황을 공개했다.
리키김은 14일 소셜미디어에 "Daily BooBoo Message"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리키김은 이어 "This is the #태태부부 message. #1st message in Korea. #대한민국 #도착했다 #taetaefamily #family1st #together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스토리에는 태린, 태오, 태라 남매의 셀카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영상 속 리키김은 아내 류승주와 함께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류승주는 "태태부부다. 오랜만에 와서 어떠냐 "너무 좋고 춥다. 한국은 가을이 최고이지 않냐. 가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영하 3도라고 들었다. 초겨울이 시작된 듯한 느낌이 든다. 조금씩 옷도 장만하는데 좀 춥다"라고 말했다.
리키김은 "어디서 샀냐. 예쁘다. 대한민국은 온라인 쇼핑이 최고다. 아내와 아침에 걸어서 너무 좋았다. 가을에 너무 춥지만 따뜻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가을에 추운 날씨도 잘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류승주는 "가을, 초겨울의 바람이 내 마음을 차갑고 외롭게 할지언정 우리는 함께 있기에, 혼자 있더라도 친한 친구들과 통화를 해보든 하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리키김 류승주 부부는 1남 2녀를 뒀다. 과거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녀들의 훌쩍 자란 모습을 공개해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리키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