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가은이 심경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글귀를 올렸다.
정가은은 14일 소셜미디어에 인간관계에 대한 문구를 공개했다.
'방향을 잃은 관계에서는 생각지 못한 게 돌아오기도 한다. 진심을 주더라도 배신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마음을 다해도 상처가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무엇이 되어 돌아올지 모르는 게 인간관계다'라고 적혀 있다.
누리꾼들은 "그냥 오면 오고 가면 가는대로 기대없는 관계가 좋네요", "그러면서 좋은 관계들로 정리되는 것 같아. 참 어렵지만 필요한 인간관계다", "화이팅해요"라는 댓글을 달며 정가은을 위로했다.
정가은은 지난 3일 "아무리 힘들어도 촬영장이 낫다..몸은 힘들어도 촬영장이 낫다..
#롤러코스터리부트#촬영 현장 #사는 게 나만 힘드니 #나 좀 내버려둬"라는 글과 함께 지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정가은은 tvN 예능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했다. 딸을 키우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정가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