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공승연이 단편 영화 ‘애타게 찾던 그대’에 캐스팅 됐다.
'애타게 찾던 그대'는 판타지, 공포,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기묘한 상황 속에서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게 된 두 사람의 본심을 다룬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선발된 이민섭 감독의 단편 영화다.
공승연은 극 중 우연히 지나가던 남자의 통화 소리를 듣고, 다짜고짜 그에게 말을 걸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여자’ 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육룡이 나르샤’, ‘마스터-국수의 신’, ‘내성적인 보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별리섬’, ‘너도 인간이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이어, 최근 영화 ‘핸섬 가이즈’에 캐스팅 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승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스릴러 영화에 도전, 섬세하고 스릴 넘치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바로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