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전진기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4일 "매 작품마다 내공 있는 연기력과 변화 무쌍한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전진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진기는 1996년 SBS드라마 '임꺽정'으로 데뷔 후 영화 '우상', '더킹', '말모이'에 출연하며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tvN '오 마이 베이비', MBC '나쁜사랑', '돈꽃', JTBC '보좌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아우르는 명실상부 국민배우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전진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전진기 배우가 브라운과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전진기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전진기도 "새 식구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늘 그래왔듯 사람 냄새 나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30일 첫 방송되는 SBS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탁재형 의원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