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이 첫 방송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아이돌 래퍼인 펜타곤의 우석부터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와 프로듀서에서 참가자로 신분이 바뀐 스윙스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눈물을 흘리는 빽가와 “랩을 계속 할 거에요?”라고 묻는 프로듀서 자이언티의 촌철살인 멘트는 방송 시작 전부터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인터뷰 중 말을 잇지 못하며 자리를 뜨는 스윙스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매 시즌 진화해 온 ‘쇼미더머니’답게 이번 시즌 역시 힙합씬의 숨은 고수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은 물론,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비와이, 자이언티, 기리보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저스디스, 그루비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들이 프로듀서로 참가해 ‘쇼미9’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쇼미9’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
‘쇼미더머니9’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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