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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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곽민정, 요리 솜씨 뽐내며 주역 부상…예비 시어머니 지원까지

기사입력 2020.10.13 14:32 / 기사수정 2020.10.13 14:3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노는 언니' 곽민정이 요리 감각을 발휘하며 반전의 주인공이 돼 호기심이 쏠린다.

13일 방송하는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김은혜, 곽민정, 정유인의 포차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언니들은 요리와 창업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며 그들만의 포차를 오픈하기로 한다. 이를 위해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찾아가 요리 수업을 들으며 메뉴 개발에 들어간다. 

박세리를 제외한 언니들 대부분이 요리 초보인 가운데서도 특히 곽민정의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 이번 요리 클래스에서만큼은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혜정의 폭풍 칭찬을 받으며 요리에 푹 빠진 곽민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욕적인 자세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 스스로 “‘노는 언니’ 하면서 오늘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포차 오픈 디데이에는 예비신랑 문성곤 선수의 본가인 부산에서 어묵이 도착한다. 문성곤에 이어 예비 시어머니까지 요리 꿈나무인 곽민정에게 힘을 보태고 나선 것이다. 예비 시어머니는 ‘노는 언니’ 팀과 나눠 먹으라며 많은 양의 어묵을 선물하고, 특별한 어묵의 맛과 정성에 언니들도 기뻐한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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