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2년 연속으로 올해 가장 빛나는 여자 아이돌에 선정됐다.
오마이걸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 아이돌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오마이걸은 2년 연속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 아이돌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대세 of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로, 약 55만 명의 국민이 소비자 투표에 참여했다.
오마이걸은 “너무 감사 드리고 저희 음악과 무대를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들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7집 앨범 ‘Nonstop’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각종 음원사이트 1위 뿐만 아니라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데뷔 후 처음으로 8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냈다. 또한 수록곡 ‘돌핀’도 현재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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