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6 09:01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성균관 스캔들'이 선준과 윤희의 본격적인 애정관계 형성에 힘입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17화는 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최강자인 SBS '자이언트'의 28.1%의 시청률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지만 김남주, 정준호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 MBC '역전의 여왕(9.2%)'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월화드라마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25일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윤희(박민영 분)는 효은(서효림 분)을 만나 선준(박유천 분)과의 결혼을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선준은 효은을 찾아가 이미 마음에 둔 여자가 있다고 말한다.
효은을 만나고 온 윤희와 선준은 막연한 미래에도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입맞춤을 하려 한다. 하지만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한 이후 선준이 사온 커플링을 주며 첫키스를 하게 됐다.
한편, 방송 후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나 가슴 떨려 죽는 줄 알았소", "오늘 대박이오" 등 놀람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C) KBS '성균관 스캔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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