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결혼 27년차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의 색들이 참 ...어릴때 캐나다에서도 본 단풍의 색들이 언제나 내 마음에 남아있네. 어렸을 때 같이 쪼그리고 앉아 그 잎사귀들을 만져보니 캐나다의 포근하고 따뜻한 부모님과 가을행복이 느껴진다. 이 나이에 느껴지는 가을은 부모님의 포근한 체온이다. 나도 닮고싶다. 부모님의 체온을...사랑스러운 우리집의 내가 가꾼 열매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뽀뽀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남자답기로 유명한 최민수가 강주은 앞에서는 사랑꾼 반전 매력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강주은 글 전문.
가을의 색들이 참 ...
어릴때 캐나다에서도 본 단풍의 색들이 언제나 내 마음에 남아있네.
어렸을 때 같이 쪼그리고 앉아 그 잎사귀들을 만져보니 캐나다의 포근하고 따뜻한 부모님과 가을행복이 느껴진다.
이 나이에 느껴지는 가을은 부모님의 포근한 체온이다.
나도 닮고싶다. 부모님의 체온을...
사랑스러운 우리집의 내가 가꾼 열매들...ㅋ
#강주은 #최민수
#어릴때 주니는 하늘보고 하하하
#지금도 나는 하늘보고 하하하
#낙엽 하나하나가 추억조각들
#우리 집에 도토리들은 언제나 내 옆에서 또르르
#가을이 사랑의 마음을 만들어준다고? (우리민수는 도대체 가을을 얼마나 마신거야???)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