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남편 정인욱과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허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검진 갔다가 외출한 김에 정인욱 씨와 외식했다. 커피숍도 가고 산책도 하고 들어갔으면 좋았겠지만 밥만 먹고 두 아이가 기다리는 집으로"란 글을 남겼다.
이어 "31살에 두 아이 아빠가 된 정인욱 씨를 보니 대단하다. 31살에 난 잘 놀고 다녔는데"라며 "난 삼십오쨜"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병원 검진 후 잠깐의 데이트를 하는 허민과 정인욱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히 신혼 같은 러블리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허민은 지난달 둘째를 득남,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허민 글 전문
스파게티 먹었음 데이트지. 병원검진갔다가 외출한김에 저니눅씨와 외식했어요. 구리고~~~커피숍도가고~~~산책도하고~~~ 들어갔으면 좋았겟지만, 밥만먹고 두 아이가 기다리는 집으로 =333
31살에 두아이 아빠가된 저니눅씨를 보니 대단하오. 31살에 난, 잘 놀고다녔었는데 ㅎㅎㅎ 그땐 그랬지. 난 삼십오쨜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허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