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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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잔류' 김민재, 여전히 토트넘 레이더 안에 있다

기사입력 2020.10.12 17:20 / 기사수정 2020.10.12 17:2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이 여전히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각)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디어 골드는 팬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토트넘이 아직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골드 기자는 이번 여름에 이적이 가장 유력했던 인테르 수비수 밀란 슈크르니아르가 겨울 이적시장에 올지 묻는 질문에는 "1월에 오퍼가 가지 않는다면 놀랍겠지만, 슈크르니아르가 인테르에서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다르다. 슈크르니아르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많이 출장한다면 토트넘으로 오지 않을 수 있다"고 답했다.

또 토트넘 이적설로 관심을 모았던 김민재에 대한 질문에 그는 "토트넘이 김민재를 미래 자원으로 여겼는데 슈크르니아르와 협상을 하면서 진행되지 않았다. 두 개의 협상이 단순하지 않지만 여전히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비수"라고 답했다.

최근 김민재 대리인의 인터뷰에서도 베이징과 토트넘의 협상이 결렬이 되었지만 여전히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Xinhua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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