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주원이 최원영 시신을 발겨했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12회에서는 윤태이(김희선 분)가 박진겸(주원)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형석(김상호)이 시간여행자 석오원(최원영)에게 살해당한 후 박진겸은 석오원의 최근 행적을 조사했다. 박진겸은 석오원이 감금되어 있던 기간에도 석오원 차가 움직였다는 걸 알았다.
박진겸은 이후 근처 야산에서 죽은 석오원을 찾아냈다. 그 시각 시간여행자 석오원은 박선영(김희선)의 납골당에 있었다. 김동호(이재윤)는 "진짜 석오원은 폐창고에 갇혀있다 죽은 거다. 이대로라면 석오원 못 잡는다. 차라리 우리가 아는 걸 얘기하고 대대적으로 수사해야 한다"라고 했지만, 박진겸은 "어차피 공개해도 믿지 않을 거다"라며 예언서 마지막 장을 먼저 찾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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