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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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신봉선, 캡사이신 대타로 깜짝 등장 "독방 탈출한 느낌"

기사입력 2020.10.10 21: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봉선이 캡사이신 대신 '아는 형님'에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제시, 캡사이신(신봉선), 임창정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캡사이신은 "400살 된, 루마니아에서 온 뱀파이어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새빨간 드레스에 큰 모자를 쓴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답답하다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녹화 도중 캡사이신이 갑작스럽게 사라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캡사이신의 부재에 의문을 갖는 사이, 신봉선이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캡사이신, 우리 회사 후배가 모자를 너무 오래 쓰고 있어서 거북목이 됐더라. 그래서 대타로 왔다"고 등장 이유를 설명했다. "캡사이신은 루마니아로 갔냐"는 질문엔 "아니다. 상암동"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또한 신봉선은 "15년 동안 독방에 갇혀있다 나온 기분이다. 너무 행복해"라며 교실 안을 뛰어다녀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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