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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LPL 스타일' 쑤닝, G2만 2번 잡고…'A조 1위 등극'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08 23:2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쑤닝이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A조 쑤닝 대 G2의 1위 재경기가 열렸다.

이날 쑤닝은 '빈', '소프엠', '엔젤', '후안펑', '소드아트'이 나왔고 G2는 '원더', '얀코스', 퍽즈', 캡스', '믹키엑스'가 등장했다.

1위 재경기에서 쑤닝은 갱플랭크, 그레이브즈, 아칼리, 애쉬, 레오나를 골랐다. G2는 사이언, 릴리야, 신드라, 세나, 세트를 픽했다.

3분 얀코스가 봇에 갱킹을 시도, 후안펑을 잡았고 소프엠 역시 역갱으로 믹키엑스를 땄다. 6분 G2는 적 정글에 들어가면서 소프엠을 킬을 냈다. 

7분 엔젤은 캡스를 잡았지만 G2의 합류에 소드아트를 내줬다. 8분 잘 큰 얀코스는 전령을 홀로 치면서 쉽게 획득했다. 11분 첫 바다용도 G2가 차지했다.

11분 용 근처에서 한타가 열렸고 얀코스와 소트아트가 교환됐다. 15분 두 번째 전령을 두고 한타가 열렸다. 엔젤의 딜이 폭발하며 쑤닝이 전령은 물론 킬까지 휩쓸었다. 쑤닝은 그대로 전령을 탑에 풀며 1차를 날렸다.

17분 쑤닝은 두 번째 바람용을 차지하며 봇 1차까지 파괴했다. 21분 쑤닝은 매복으로 캡스를 잡아내며 전투가 열렸다. 빈의 무리한 전투로 G2가 한타를 승리, 세 번째 화염용도 가져갔다.

22분 쑤닝은 과감한 바론 시도로 바론을 획득했다. 이후 쑤닝은 바론 버프를 이용해 탑, 미드 2차를 날렸다. 27일 네 번째 화염용은 쑤닝이 가져갔고 동시에 빈이 죽었다.

28분 미드에서 열린 한타에서 쑤닝이 대승을 거두고 두 번째 바론까지 챙겼다. 31분 쑤닝은 탑 미드로 밀어붙이며 탑,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33분 쑤닝은 봇으로 뭉쳤다. 틈을 노린 G2는 빈을 잡아내며 시간을 벌었다. 35분 또 한 번 등장한 바론. 쑤닝이 바론을 빠르게 먹었다. 

37분 G2는 잘 큰 엔젤을 잘라내며 시간을 한번 더 벌었다. 41분 미드에서 마지막 전투가 열렸고 G2가 엔젤을 순삭시키며 미드 2차까지 밀었다. 

43분 쑤닝은 바론을 먹고 한타를 열었고 한타를 결국 대승, 장기전의 승자가 됐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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