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모바일 게임 홍보 모델로 전격 발탁 “게임 이미지와 잘 부합해”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대세 배우 ‘송강호’와 손잡았다.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홍보 모델로 한국 최고의 영화배우 ‘송강호’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이즈 오브 킹덤즈’ 홍보 모델로 발탁된 천만 영화배우 ‘송강호’는 영화 ‘기생충’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작년 9월 3일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이 게임은 역사적 문명을 발전시키고 실시간 전투를 끊임없이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속에 등장하는 11개 문명에는 고유 스킬을 가진 영웅과 함께 실제 문명의 특징들을 재현한 건물 및 특수 유닛이 출현해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특히 문명 선택 후 가장 기본인 석기 시대를 시작으로 청동기, 철기, 암흑, 봉건 시대까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문명을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영토를 확장하면서 게임 내 다른 이용자와 동맹을 맺거나 대립할 수도 있다.

또한 드넓은 월드맵을 조사하거나 탐험하면서 보물을 발견하는 등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내 색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부대의 움직임을 직접 컨트롤해 미래를 알 수 없는 짜릿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릴리스 게임즈는 “식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는 한국 대표 영화배우 ‘송강호’씨가 출시 이후 변함없이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홍보 모델로 선정하였다”라며 “대세 배우 ‘송강호’씨가 게임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릴리스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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