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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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남정 딸 박시은, 6인조 하이업걸즈로 11월 데뷔…블랙아이드필승 제작

기사입력 2020.10.08 08:32 / 기사수정 2020.10.08 13:1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남정 딸 박시은이 11월 걸그룹 하이업걸즈로 데뷔한다.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하이업걸즈는 6인조 걸그룹으로 팀 구성을 확정 짓고 11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하이업걸즈는 블랙아이드필승이 대표로 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 지난달 박시은, 배수민, 윤세은 등 3명의 멤버를 선공개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I Like That', 'LONELY',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트와이스 '우아하게', '치어 업', 'TT', 'LIKEY', 'Fancy',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 '1도 없어', '%%'(응응), '덤더럼', 청하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등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히트곡을 보유한 히트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제작하는 걸그룹일 뿐만 아니라 가수 박남정 딸 박시은이 소속된 그룹이기에 대중의 시선이 쏠린 것.

멤버 공개 이후 하이업걸즈는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 댄스와 노래, 일상을 팬들에게 전하며 데뷔 전부터 단단한 실력을 보여주어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박시은은 '육룡이 나르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쌍갑포차'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최근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조수안 역으로 깜짝 등장해 물오른 연기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하이업걸즈가 제작자인 블랙아이드필승의 프로듀싱에 힘입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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