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정석과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까지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를 향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들의 응원이 담긴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대명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가 김대명과 '돌멩이'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정석은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아주 담백하게 잔잔하게 그린 영화"라며 '돌멩이'가 가진 이야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유연석은 "(김)대명이 형의 연기 변신, 정말 기대가 된다"고 응원했다.
"예고편만 봐도 벌써부터 몽글몽글해진다. 김의성 선배님, 송윤아 선배님도 같이 나온다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응원을 보낸 정경호에 이어 전미도는 "심상치 않은 영화가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보고 나면 가슴 먹먹하고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돌멩이'가 전할 감동에 대한 뜨거운 추천을 보냈다.
김대명과 송윤아, 김의성 등이 출연한 '돌멩이'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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