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에 있는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이 팀 동료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극찬했다.
하메스는 올 시즌 에버튼에 합류하며 EPL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메스는 프랑스의 AS 모나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독일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리그를 거쳤다. EPL은 처음이지만,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하고 있다.
그는 에버튼 공격 작업을 주도하며 팀의 리그 4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기록도 좋다. 하메스는 리그 4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에 힘입어 팀도 EPL 1위를 달리고 있다.
하메스의 최고 활약이 계속 되는 가운데, 팀 동료 칼버트 르윈이 하메스를 치켜세웠다.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칼버트 르윈은 “하메스는 최고 수준의 선수다. 그가 공을 가졌을 때 그의 진가를 볼 수 있다”며 격찬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을 끌어들여 동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준다. 공격수로서 하메스가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그에게 요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며 하메스의 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리그 1위 에버튼은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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