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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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임한별 "BTS 지민·하성운 내 노래 떼창, 성공 느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0.07 07:05 / 기사수정 2020.10.07 02:1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임한별이 하성운 생일파티 때 자신이 성공했단 걸 느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에일리, 흰, 골든, 낙준, 임한별, 소연이 등장했다.

이날 임한별은 '비디오스타'에 처음 등장했다. 토크쇼 첫 출연이라고. 임한별은 "아시면 리액션 부탁드린다"라며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었지만, MC들은 따라 하지 못했다. 

박소현은 그룹 에이스타일 출신 임한별의 외모 부심에 관해 밝혔다. '키가 작지만 비율이 괜찮아서 태가 난다'고 했다고. 임한별은 "키에 비해 비율이 괜찮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정하지 않았다. 임한별은 에이스타일 활동 당시 영상을 본 박나래가 양세형을 닮았다고 하자 "댓글에서 종종 말씀하신다. 세형이 형님 좋으시겠다"라고 말하기도.

임한별은 '이별하러 가는 길'이 1억 스트리밍 딱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숙은 저작권료가 대기업 부장 연봉 정도라고 말하기도. 임한별은 하성운의 생일 파티에서 자신이 솔로 가수로 우뚝 섰단 걸 느꼈다고 밝혔다.

임한별은 "하성운 씨 생일파티였는데, 방탄소년단 지민 씨도 오셨다. 제 노래 '넌 나의 전부'가 BGM으로 나오더라. 그 자리에 있던 세계를 호령하던 아이돌분들이 군가처럼 따라불러 주셨다"라고 밝혔다. 김숙이 "지민 씨가 불렀다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임한별은 "네. 성운 씨가 친한 동생이기도 하고 저의 팬이라 전파를 했나 보다"라고 밝혔다. 임한별은 그 순간에 굉장히 뿌듯했다고 했다.

이어 '비스'에서는 하성운과 전화 연결을 했다. 하성운은 "제 생일 때 BGM이 나와서 다 같이 떼창으로 부르긴 했다. 전 매번 부른다"라며 "사실 포인트는 제가 전파해서 안 거지 아니면 몰랐을 거다"라고 밝혔다. 하성운은 임한별과 친하게 된 계기가 닮은꼴이란 말에 "애매한 게 첫인상이 전혀 닮은 게 없었다"라며 "한별이 형은 저보다 나이도 있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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