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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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제키러브 세나' TES, 격차 쭉쭉 벌리며 'UOL 압승'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06 20:4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ES가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며 3승을 찍었다.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4경기 TES 대 UOL의 매치가 열렸다.

이날 TES는 '369', '카사', '나이트', '재키러브', '유엔지아'가 등장했다. UOL는 '보스', '아하하칙', '노맨지', '가젯', '산타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4경기에서 TES는 잭스, 그라가스, 루시안, 세나, 탐켄치를 골랐다. UOL는 카밀, 리신, 신드라, 카서스, 노틸러스를 선택했다.

3분 아하하칙은 탑에 갱킹을 성공시키며 369를 잡아냈다. 7분 아하하칙은 탑을 찔렀지만 369가 아하하칙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반대로 카젯이 궁을 활용, 나이트를 잡아냈다.

9분 UOL는 첫 화염용을 먹었고 TES는 전령을 가져갔다. 12분 TES는 탑 3인 다이브를 설계, 2킬을 올렸다. 15분 카사는 봇 주도권으로 두 번째 바람용을 챙겼다. 

싸움은 이어졌다. 16분 TES가 용 근처에서 아하하칙을 포착, 킬을 만들었다. 추가로 두 번째 전령까지 가져간 TES.

18분 369의 슈퍼플레이가 펼쳐졌다. 369는 아하하칙과 가젯을 잡으며 압도적인 포스를 드러냈다.

20분 세 번째 대지용은 TES가 손쉽게 챙겼다. 이후 벌어진 미드 한타에서 UOL이 분전하면서 3대 4 교환을 이뤄냈다.

23분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다. TES가 에이스를 기록하며 바론까지 획득했다. 26분 TES는 미드 내각을 밀어내며 더블킬을 기록했다. 추가로 대지용을 가져가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7분 UOL은 용을 먹고 후퇴하는 TES를 덮쳤고 369와 유엔지아를 잡아냈다. 30분 TES는 두 번째 바론을 쉽게 챙기며 승기를 굳혔다. 미드로 한데 뭉친 TES는 쌍둥이로 돌격, 게임을 가져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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