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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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건물주 됐다…128억 논현동 빌딩 매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10.06 18:35 / 기사수정 2020.10.06 18:3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건물주가 됐다.

6일 한 매체는 유리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5층 빌딩을 128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토지면적 481.1㎡(145.53평), 연면적 1304.27㎡(394.52평)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로 2003년 준공된 뒤 2017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9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삼면 코너에 접하고 있어 접근성 및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이 빌딩을 128억원에 매입했다. 이 중 105억원은 대출로 마련했다. 취득세 4.6%까지 고려하면 실투자 현금은 24억원 정도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유리는 앞서 2012년 9월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를 16억7000만원에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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