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유닛 쪼꼬미(Chocome)가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8시 우주소녀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쪼꼬미의 첫 싱글 ‘흥칫뿡’의 타이틀 ‘흥칫뿡(Hmph!)’과 수록곡 ‘야야야(Ya Ya Ya)’ 하이라이트 음원이 포함된 앨범 프리뷰 영상을 게재하면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영상 속에는 총 2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파트와 미공개 포토가 함께 공개되면서 귀엽고 아기자기한 음악과 이미지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이틀 ‘흥칫뿡’은 수빈, 루다, 여름, 다영 네 멤버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가득 담은 빈티지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국내 걸그룹 음악 트렌드의 선두를 이끌어 온 김도훈과 서용배 RBW 사단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경쾌한 멜로디를 완성했다. 중독적인 훅과 더불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에게 귀엽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노랫말로 유닛의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수록곡 ‘야야야’는 지난 1998년 발표된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에 쪼꼬미의 색깔을 입혀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이다. 기존 곡을 트로피컬과 뭄바톤 장르로 편곡하면서 멤버 들의 개성 있는 보컬 음색과 친근한 면모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이렇듯 쪼꼬미는 프리뷰 영상에 유쾌하면서 상큼 발랄한 유닛의 분위기를 그대로 녹여냈다. 이들은 짧게 공개한 하이라이트 음원만으로도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선사해, 쪼꼬미가 어떤 음악으로 가요계를 찾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우주소녀가 4년 6개월 만에 처음 결성한 유닛 쪼꼬미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흥칫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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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