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브랜뉴뮤직의 대표 DJ이자 프로듀서인 DJ 쥬스와 실력파 래퍼 식보이(Sikboy)의 두 번째 컬래버 싱글 ‘FUEGO’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8월, 첫 번째 컬래버 싱글 ‘Outta My Way’를 공개하며 타이트한 비트와 날선 속사포랩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DJ 쥬스와 식보이는 이번 두 번째 컬래버 싱글 ‘FUEGO’를 통해 힙합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이번 싱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브랜뉴뮤직의 신예 래퍼 DEY는 18살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재치있는 가사와 패기 넘치는 랩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힙합씬의 새로운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버벌진트, 산이, 로꼬, 한해, 더콰이엇 등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를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실력을 입증해 온 DJ 쥬스는 이번 싱글을 포함, 앞으로 연달아 진행될 식보이와의 컬래버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자신의 프로듀싱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식보이는 지난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 출연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LA 출신의 래퍼로, 최근 매니악과 함께 '코드82'라는 크루를 결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어 앞으로 DJ 쥬스와는 과연 어떤 움직임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DJ 쥬스와 식보이의 컬래버 싱글 ‘FUEGO’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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