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레스토랑 차려도 될 것 같은 요섹스타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을 뽑았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레스토랑 차려도 될 것 같은 요섹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진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투표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7,525표 중 4,209표(56%)로 1위에 오른 진은 데뷔 전부터 멤버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이고, 이 과정을 공식 블로그에 연재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방송된 JTBC '인더숲'에서는 우럭을 직접 손질하고 물회를 만드는 요리 고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위로는 1,328표(14%)로 배우 이준기가 선정됐다. 이준기는 방송을 통해 한식과 양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3위에는 347표(13%)로 배우 차승원이 꼽혔다. 그는 tvN '삼시세끼'에서 요리사 뺨치는 요리실력을 선보여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 외에 가수 성시경, EXO 디오,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뒤를 이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익사이팅 디시-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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