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큐베' 이성진과 '하루' 강민승이 한화생명과 계약을 종료했다.
5일 한화생명은 공식 SNS 채널에 20시즌 함께 한 이성진, 강민승과 계약 종료 공지를 알렸다.
한화생명 측은 "'CuVee' 이성진 선수, 'Haru' 강민승 선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두 선수가 보여준 헌신과 배려를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앞날에 행운을 빌겠습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성진은 지난 2014년부터 약 5년간 젠지 탑 라이너로 활약 후 지난 2019년 한화생명으로 이적했다. 강민승은 지난 2016년 CJ엔투스를 시작으로 젠지, T1을 거쳐 지난 2019년 한화생명에 입단한 바 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달 30일 '라바' 김태훈과 '영재' 고영재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화생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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