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건나블리가 컴백을 예고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돌아온 건나파블리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잠시 '슈돌'을 떠나있던 박주호와 나은이, 건후는 오랜만에 다시 시청자들을 찾았다.
9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나은이와 건후는 훌쩍 자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는 두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진작 연락 드렸어야 했는데 사정상 늦게 인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전히 귀엽고 활발한 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전했다. 특히 박주호는 막내 진우에 대해서도 "자고 있어서 방송을 통해 보여드릴게요"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이 끝난 뒤, 5일 강봉규 CP는 엑스포츠뉴스에 "촬영은 얼마 전에 마무리했는데 구체적으로 등장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CP는 "저도 촬영팀의 촬영분을 봤는데 실물로는 못봤지만 정말 많이 컸더라"며 폭풍성장한 건나블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지난 주말 모습을 드러낸 세 사람에 대해서는 "워낙 오랜만에 방송에 나오는 거니까 추석을 맞이해 셀프캠 형식으로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주호 선수가 요즘 축구 일정 때문에 바빠 촬영이 여의치 않다"며 "10월에는 막내 진우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 분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저도 기대가 된다"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