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비밀의 숲2'이 화제 속에 종영한 가운데 시즌3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5일 tvN '비밀의 숲2'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시즌3는 제작진이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종영한 '비밀의 숲2'에서는 한조 그룹 회장 이연재(윤세아 분)가 서동재(이준혁)가 있는 병원에 방문해 "죽은 변호사와 날 연결 시킬 수 있는 건 당신 하나 뿐"이라고 귓속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건강을 회복한 서동재 역시 취재진을 뒤로한 채 검찰 조사를 받았다. 특히 그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면서 동시에 공개되지 않은 서동재의 대답에 궁금증이 높아졌던 터.
이를 놓고 많은 '비숲러'들은 시즌2에 이어 시즌3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비밀의 숲'이 시즌3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밀의 숲2'은 지난 4일 최종회에서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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