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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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임창정, 신곡 최초 공개…"윈키로 해" 초고음 완벽 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20.10.05 11:10 / 기사수정 2020.10.05 11:0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집사부일체' 임창정이 신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자신이 운영 중인 소속사 건물에서 멤버들을 만났다. 건물 안에는 연습실, 헬스장, 구내식당, 산소 치료실, 편백나무탕까지 연습생들을 위한 세심한 시설들이 갖춰져있었다.

또 그는 오는 19일 발표될 신곡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느낌만 들려주겠다"라며 직접 휴대폰을 꺼내 새 앨범에 실린 노래를 들려줬다.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과 '소확행'이라는 수록곡을 들으며 멤버들은 연신 "너무 좋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임창정의 노래 교실이 열렸다. 임창정은 자신의 노래 중 가장 부르기 어렵다는 곡으로 '내가 저지른 사랑'과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꼽으며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래를 부르고 난 후 임창정은 "이거 누가 키 낮췄다. 원키로 가져와라"라며 "낮추면 팬들이 다 안다"라고 말한 뒤 원키로 다시금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 직접 '소주 한 잔' 후렴구를 개사해보라고 제안하며 1등에게는 개사한 가사로 음원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임창정이 꼽은 1위는 김동현의 가사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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