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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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아내 송하율 둘째 임신 고백 "'놀토'에서만 말해, 매미·나무 아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10.04 14:11 / 기사수정 2020.10.04 14: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첬째에 이어 둘째까지, 모두 '놀토'를 통해 경사를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놀토'에는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의 주연 배우 이동욱, 김범,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곡은 2007년 발매된 양배추(조세호) 시절의 '그녀의 전화번호'였고, 원샷의 주인공은 문세윤과 김범이었다. 


원샷을 받은 문세윤은 '나무'라는 글을 쓴 뒤 "동현이 형 빨리 얘기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부끄러워하며 "둘째가 생겼고 태명이 나무다. 예전부터 알리려고 했는데 원샷을 못 받아서 알리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해 2월에도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놀토'를 통해 알린 바 있다.

당시 "8주하고 2일 됐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 정도면 태명이 놀토"라고 말하는 박나래에게 "태명을 매미로 했다. 내 별명이자, 꼭 붙어 있으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그마한 심장이 움직이고 할 때 세상에서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 같았다. 여기와서 좋은 걸 먹고 '도레미 마켓'의 힘을 얻어 생긴 것 같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10월 첫 아들을 얻은 김동현은 SNS를 통해 아기의 성장 모습을 공개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고, 둘째 임신 소식까지 '놀토'를 통해 말하며 기쁨을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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