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유빈이 CEO 플렉스를 발산했다.
2일 방송된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서 유빈은 시바견 콩빈과 출전했다.
유빈은 "우리 아이는 주목 받는 걸 좋아한다. 연예견의 피가 흐른다"라고 자랑했다.
박슬기와 인성은 "스타의 자질이 있다. 카메라를 정확하게 보고 있다"라며 거들었다.
"오늘 우승을 하면 참가한 강아지들에게 법카(법인카드)로 간식을 쏘겠다"라는 공약을 세웠다. 전현무는 "저게 선배지"라며 인정했다.
영재의 코코는 발버둥치며 으르렁거려 영재를 당황하게 했다. 문별은 웰시코기 삼남매와 왁자지껄하게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평소에 컨트롤을 못 한다. 내가 제일 말을 잘 듣는다"라며 인정했다.
'아이돌 멍멍 선수권 대회'는 국내 예능 최초 독(DOG)스포츠 어질리티 대회다. 어질리티는 핸들러와 선수견이 교감하며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반려견 스포츠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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