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준용이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1일 방송된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서 최준용이 "아버님을 보름 전쯤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문용현과 함께 나훈아의 '고향역'을 불렀다. 그는 "보이스트롯 3차전에서 떨어졌는데, 4차전 하기 바로 전날 돌아가셨다. 더 이상 보실 게 없으시니 보실 것 다 보시고 편안하게 가셨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 박현빈은 "추석을 맞아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무대로 인해 부모님을 더 생각하게 되는 기회를 얻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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