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연애혁명'이 박지훈의 로맨틱한 깜짝 이벤트 현장을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애교만점 순정남 공주영(박지훈 분)과 까칠한 냉미녀 왕자림(이루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을 코믹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 특히 박지훈은 사랑스러운 매력의 공주영을 찰떡처럼 소화하며, 왕자림을 향한 흔들림 없는 직진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애혁명'은 오는 10월 1일 6화 공개를 앞두고, 진심을 담은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박지훈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훈은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표정으로 커다란 장미 꽃다발을 두 손으로 모아쥔 채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며, 바닥에는 장미 꽃잎으로 만들어진 꽃길이 펼쳐져 있어 누가 봐도 ‘로맨틱 프로포즈’의 현장이다. 특히 로맨틱한 꽃길 이벤트 현장에 꽃을 들고 서 있는 박지훈의 훈훈한 비주얼이 더해져, 로맨틱 끝판왕의 진수를 선보인다.
그동안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펼쳐온 공주영의 깜짝 이벤트 예고에, 공주영-왕자림의 로맨스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제나 무표정하고 시크한 모습을 보여온 왕자림 역의 이루비는,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지훈의 달콤한 프로포즈에도 차가운 표정을 지우지 않고 있는 것. 지난 5화에서 공주영에게 관심을 보이는 ‘쎈누나’ 장해리(이세희 분)가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삼각 관계가 형성된 가운데, 왕자림은 공주영을 걱정해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며 마음을 조금 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깜짝 이벤트로 확실하게 진심을 전한 공주영의 마음을 이루비가 과연 받아들여 이벤트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애교 가득한 공주영의 직진 애정공세가 시청자들의 마음은 물론, 철옹성 같은 왕자림의 마음도 녹이고 있다”며 “과연 그간의 공주영의 구애가 결실을 맺게 될지, 둘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6화를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카카오M이 기획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0대-20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각 20분, 총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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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