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선제 투런 홈런을 쳤다.
손아섭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11차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손아섭은 0-0으로 맞서는 1회 초 무사 1루에서 LG 선발 투수 타일러 윌슨이 던지는 2구 128.8km/h 체인지업을 받아 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는 손아섭의 시즌 9호 홈런으로 비거리 125.3.m 기록됐다. 롯데는 손아섭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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