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2 10:3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주말 특별기획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의 인기 영화배우 서우(백인기 역)의 지우고 싶은 과거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극 중 백인기를 둘러싼 소문들은 문제 있는 과거, 출생의 비밀, 스캔들 등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무성하지만 뚜렷한 실체가 없어 호기심과 궁금증만 자아내고 있는 상황.
그런 중에 백인기의 학창시절로 추정되는 몇 장의 사진이 그녀를 둘러싼 소문의 진상에 불씨를 지피고 있다.
무엇도 거칠 것이 없는 천하의 백인기이지만 최고 영화배우의 명성과 타이틀을 지닌 현재의 위치에서 밝히고 싶지 않은 과거사가 존재한단 사실은 실로 엄청난 두려움과 부담을 줄 터.
그녀의 어두운 과거가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는 가운데 오는 23일 방송되는 '욕망의 불꽃' 7회에서 백인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 스캔들로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에 '욕망의 불꽃'의 한 관계자는 극 중 '백인기'가 지독한 악녀임에도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그녀가 지닌 과거의 아픔과 씻을 수없는 상처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서우의 팔색조 같은 눈빛 연기를 통해 차갑고 도도하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외롭고 여린 존재인 백인기의 내면이 시청자 안방극장까지 잘 전달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MBC 주말 특별기획 '욕망의 불꽃' 은 23일 밤 9시45분 7회가 방송된다.
[사진=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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