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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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허각, 투표 1위…'이대로 우승까지?'

기사입력 2010.10.22 09:27 / 기사수정 2010.10.22 09:27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 시즌2' 마지막 온라인 투표에서 허각이 1위를 차지했다.

허각은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2' 준결승에서 이적의 히트곡 '하늘을 달리다'를 불렀다.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인 허각은 노래 중간에 리프트를 이용해 무대를 상승시키는 연출까지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허각과 존박으로 결승진출자가 선발된 이후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마지막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 허각이 42,022표로 1위를, 존박이 32,139표로 2위를 차지했다. 허각은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 이후 단 한 번도 존박에게 선두를 내주지 않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 결과 허각은 존박을 만여 표(9,883표) 차이로 제치고 '슈퍼스타K 시즌2' 마지막 온라인투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10%의 점수를 가진 온라인 투표는 60%의 점수를 가진 대국민 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허각의 우승 가능성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대장정의 길을 걸어온 도전자들의 마지막 무대는 22일 오후 11시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C) Mnet '슈퍼스타K 시즌2']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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