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JTBC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특선영화 6편을 선보인다.
먼저 30일(수) 오후 8시 50분에는 이혼 후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영화 ‘두번할까요’(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주연)가 방송된다.
추석 당일인 10월 1일(목) 오후 8시 50분에는 ‘힘을 내요 미스터리’(차승원, 엄채영 주연)가 안방을 찾아간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 앞에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남북한 비밀요원들의 갈등과 정치상황을 묘사한 첩보액션 영화 ‘강철비’(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주연)가 편성된다.
10월 2일(금) 오후 11시부터는 레트로 감성 멜로 ‘유열의 음악앨범’(김고은, 정해인 주연)이 방영된다. 이어 10월 3일(토) 오후 10시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융범죄 실화를 다룬 ‘블랙머니’(조진웅, 이하늬 주연)가 시청자와 만난다. 10월 4일(일) 오후 10시에는 신입 주식 브로커가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를 만난 뒤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돈’(류준열, 유지태 주연)이 연휴 마지막 날 밤을 장식한다.
추석 연휴 기간, JTBC에서는 특선영화 뿐 아니라 즐거운 예능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0월 2일(월) 오후 8시 50분에는 ‘히든싱어6’ 설운도 특집이 방송된다. 시즌6의 8번째 원조가수이자 두 번째 언택트 녹화 원조가수인 설운도가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그 외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 스페셜 방송도 짧지 않은 연휴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1~4부 몰아보기가 10월 3일(토) 오후 1시 15분부터 방송된다. 9월 30일(수)부터 10월 2일(금)까지는 오전 9시 ‘1호가 될 순 없어 BEST’, 오전 11시 ‘다시 보고 싶은 히든싱어 BEST’, 오후 1시 ‘아는 형님 BEST’가 방송되며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특집 라인업 편성으로 10월 1일(목)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일(금)·3일(토) ‘경우의 수’, 3일(토) ‘아는 형님’, 4일(일) ‘뭉쳐야 찬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휴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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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