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매거진 빌보드코리아와 레이블 하이어뮤직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빌보드 코리아 측은 “케이팝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 알려지길 바란다”며 하이어뮤직을 커버로 선정한 취지를 밝혔다.
화보에는 박재범을 필두로 pH-1, 골든, 그루비룸(휘민, 규정), 우기, 우디 고차일드, 하온, 빅나티, DJ 써밋 그리고 최근에 영입된 트레이드 엘까지 11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빌보드코리아 매거진은 창간 이후 커버를 두 가지 버전(국문판/영문판)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국문판 커버에서는 가족 사진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영문판 커버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담아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호는 특별히 하이어뮤직 레이블과 빌보드코리아가 콜라보한 머천다이즈도 포함하고 있다.
하이어뮤직은 지난 9월 2일과 16일에 컴필레이션 앨범 두 장을 발매했다. 박재범은 인터뷰에서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계기에 대해 “레이블의 색깔과 음악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소속 아티스트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나를 통해서 다른 아티스트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면 그 일을 해야 하고, 내가 영향력이 미칠 수 있는 곳에 있으려고 한다.”라며 하이어뮤직의 수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매호 신인 케이팝 아티스트를 조명해오고 있는 빌보드코리아는 이번 호의 신인으로 대형 그룹 트레저를 선정, 인터뷰와 함께 익스클루시브 사진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호에서는 빌보드 차트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쓴 방탄소년단과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의 성과를 분석한 기사도 만날 수 있다.
빌보드코리아 매거진 5호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빌보드코리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